LA여행 1일차 일정 - 시카고피자 맛집 Masa of Echo Park Bakery & Cafe

LA에 도착한 첫날, 생각보다 해가 짧아서 금방 어두워졌다.

 

여행 첫날은 늘 숙소 주변 산책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이날도 역시 가까운 곳부터 걸어서 움직이기로 했고, 첫끼는 뭔가 미국스러운 시카고피자를 먹어주기로 했다!

 

 

1일차 일정 ⓒHAY.mm

 

 

 

1일차 일정 ⓒHAY.mm

 

블루보틀에서 커피 한잔 하면서 Yelp로 검색을 해보니, MASA 라는 시카고피자가 괜찮아 보였다.

 

지점도 여러개 있었지만, 전부 걸어갈 거리는 아니였고 그중 평이 제일 좋았던 ecopark 지점으로 우버를 타고 이동했다.

 

The Last Bookstore앞에서 우버로 15분 거리.

 

MASA ⓒHAY.mm

거리에는 이렇게 사람이 없었지만 가게는 사람으로 넘쳐나고 있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느껴지는 가게 내부.

 

 

ⓒHAY.mm

빼놓을 수 없는 맥주도 시켰고, 피자는 미리 주문해두었는데도 나오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다.

 

현기증 나던 기다림의 시간ㅠ 여기에 올 땐 하루여행일정을 마무리하는 저녁 시간대가 좋을 듯.

 

드디어 피자가 나왔다! LA에서의 첫끼는 성공적이었다.

직원이 2명은 S사이즈를 추천해줘서 Small로 먹었지만 ...그래도 많았다. (역시 미국)

 

Lots of meat Small size를 먹었던 것 같다.

메뉴판은 아래 사이트 링크에 포함되어 있는데, 피자 종류가 정말정말 많음.

 

 

주변에는 가족단위로 온 손님들도 많았고, 대부분은 두판을 시켜서 한 판은 포장해갔다. 관광객으로 보이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 아시안은 우리뿐이었던 듯.

 

 

가격은 피자 한판+수제맥주 2잔 + Tip 추가 = 45,000원 정도! 

 

라라랜드 같았던 Echo park 주변. 돌아가는 길은 갑자기 소나기가 내려서 가게 앞에서 우버를 빨리 잡아 타고 떠났다.

 

 

[Google map] Masa of Echo park Bakery & Cafe

 

 

[Site] Masa of Echo park - 사이트에 메뉴판이 있음

https://masaofechopark.com/

 

Chicago Deep Dish Pizza in Los Angeles is Masa of Echo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