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몰디브여행 | 세인트레지스 몰디브 오버워터 빌라 스위트 후기 (St.Regis Maldives Overwater V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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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몰디브 🇲🇻

몰디브여행 | 세인트레지스 몰디브 오버워터 빌라 스위트 후기 (St.Regis Maldives Overwater V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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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여행 1일차

세인트레지스 몰디브 오버워터 빌라

St.Regis Maldives Overwater Villa


 


본격 세인트레지스 몰디브 룸투어 ❤❤❤

버틀러와 인사를 나누고 코코넛워터를 마시는 동안 우리짐은 이미 숙소로 가져다놓았다고 했다.

빌라로 이동을 할 때는 버기를 타고 이동했다.
이 섬에서는 언제 어디서든 버기를 요청하면 바로 와주었다


본격 섬으로 들어가는 길,
숙소로 이동하기 전에 Rasheed가 섬 곳곳을 다니며 친절하게 소개해주었다.

세인트레지스 몰디브 보뮬리섬에는 다양한 파인다이닝이 있었고, 곳곳에 테니스코트나 다이빙센터, 게임센터, 바, 스파시설, 라이브러리, 키즈카페 등등 다양한 시설들이 있어 둘러보는 즐거움도 많았다. 우리는 매일매일 스노클링과 물놀이를 했는데 해변마다 어종도 다르고 풍경도 달라서 섬 곳곳을 돌아다니며 몰디브를 즐겼다.



아래 사진은 알바에서 보이는 해변 풍경.
멀리 고래모양의 웨일바도 보였다!🐳

섬 곳곳을 둘러본 후 드디어 오버워터 숙소로 가는 길

메인섬에서 다리를 하나 건너면 오버워터들이 모여있는 숙소들이 나타난다. 카메라에 담기도 힘든 몰디브의 바다색에 입이 떡 벌어졌다 ㅠㅠ

선셋 시간대인 6시쯤에는 이 다리 아래로 가오리들이 지나간다😊 퇴근길인가^-^



오버워터에서도 안쪽에 있었던 우리룸! 516호
입구쪽은 버기가 왔다갔다하는 소리 때문에 조금 시끄러울 수 있을 것 같은데 여기는 아주 조용했다 :)
선셋쪽 빌라는 해가 너무 강해서 낮에는 커튼을 계속 치고있어야한다고도 한다. 노을은 어차피 웨일바나 알바에서 매일매일 봤다 ㅎㅎ


입구에 가니 516이라고 적힌 자전거 두대가 있었는데, 우리는 섬에서 이동할 때 이 자전거를 정말정말 자주 탔다.
자전거는 남성용, 여성용이 사이즈와 디자인이 미세하게 다르다.


그리고 들어간 룸! 😳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파노라마 오션뷰에 개인풀장과 해먹이 있는 데크가 너무너무 좋았다!





데크 한쪽 계단으로는 이렇게 바다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었다! 요기서 바로 바다에 입수해서 스노클링을 할 수 있는데 산호가 적당히 있어서 물고기도 정말정말 많았다 ㅎㅎ 신기하게 사람이 다가가도 도망가지 않는다 :)




불이 다 꺼진 밤에는 별이 쏟아지는 하늘에서 별멍을 때렸다. 별이 이렇게 많은 건 처음이라 별만 보다가도 시간이 가는 줄을 몰랐다⭐️✨ㅎㅎ
주변에 아무것도 없으니 별이 많을 수 밖에 ㅠㅠ하루는 여기 누워 별똥별을 세개나 보았다!

The St.Regis Maldives Vommuli Resort


오전 수영을 하고 돌아와서 방에서 빈둥댈 때는 수영장에서 발을 담그고 한국 뉴스를 보며 커피를 마시곤 했다:)



거실방향에서 본 실내는 이렇게 생겼다. 소파 뒤쪽으로는 미니바, 침실 뒤편으로는 꽤 넓은 드레스룸이 있고, 침실 옆 슬라이딩 도어를 넘어가면 욕조, 화장실, 샤워룸이 있다.

마찬가지로 욕실에서도 큰창으로 바다를 볼 수 있어서 버블배스를 하며 몰디브 바다를 즐길 수 있다!



욕실로 가면 휴양지 리조트 답게 넓고 긴 형태로 세면대가 2개씩 있었고, 없는게 없었다!
갑자기 돈벼락을 맞아서 대충 아무데나 좋은데 가고싶다하는 사람은 그냥 여기 오면 된다^~^ 여기 오면 다 있다!

쪼리와 가방도 기프트로 주고, 스노클링 장비까지 모든게 다 갖춰져있다. 클렌징폼에 배스솔트까지 다 있음!

 

 


샤워룸과 욕조에는 각각 샴푸/컨디셔너/바디워시가 놓여있다.



미니바에는 네스프레소 머신과 각종 차, 견과류도 다양했고 무엇보다도 종류별로 다양하게 잔이 준비되어 있어 좋았는데 잔을 하나라도 꺼내 쓰면 룸 청소를 할 때마다 계속해서 새걸로 바꿔주었다.

룸 청소는 아침에 한 번, 오후에 한 번 해주는 villa assistant가 있다.
일주일이나 머물다보니 짐도 많았는데 짐정리도 얼마나 깔끔하게 잘해주는지,,,정리의 달인을 만난 느낌이라 외출할 때 마다 달러로 팁을 주었다:)



거실 테이블에는 웰컴프룻과 초콜릿, 그리고 버틀러의 손편지가 놓여있었는데 숙박하는 내내 손편지를 정말 많이 받았다,,,💌♥️


그리고 매일매일 이 에메랄드빛 바다를 보며 지냈다!
도착하고 첫날은 자고 일어나서도 이 풍경이 펼쳐지는 걸 보면서 너무너무 행복해했다.
세상에 눈 떴는데 몰디브가 펼쳐져있네,,,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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