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공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로나 시대 모임 장소, 후암동 남산뷰 <후암거실> Post-COVID에 대한 컨설팅 회사의 수많은 리포트들이 있었지만, 점점 In-COVID 시대가 되어가는 것 같다.. 역시나 코로나와 함께했던 올해 봄. 그날은 휴직을 하고 고시공부를 하던 친구가 시험을 치기로 했던 날이었고, 또 다른 친구의 생일이기도 했다. 오랜만에 친구들을 보기로 했던 날이었는데,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가기는 걱정스러워서 외부와 분리된 공간에서 모임을 가졌다. 후암동에는 집안의 각 ‘실’을 컨셉으로 한 여러 공유공간이 있다. 1~2년 전쯤 을 이용해본 적이 있었는데, 최근 거실 컨셉의 공간도 오픈을 했다고해서 여기서 모이기로 했다. 1~2층은 {공집합} 이라는 레스토랑으로 운영되고 있었고, 3층이 후암거실인데 같은 운영공간이라 음식을 주문하면 룸서비스(?)같이 공간에서 다이닝..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