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시암/로얄 오키드 쉐라톤 근처 발마사지샵 비교, 마이디어 마사지/완 마사지 (My Dear Massage, Wan Massage)

아이콘시암/로얄 오키드 쉐라톤 근처 마사지샵 비교
마이 디어 마사지(My Dear Massage),
완 마사지(Wan Massage)

글/사진 헤밀리

 

방콕 여행은 역시 1일 1마사지 필수다!

 

우리는 헬스랜드도 3번 정도 갔고, 쉐라톤 호텔 근처 발마사지샵도 2번 정도 방문해보았다.

아이콘시암 가는 Si Phraya 선착장 근처이기도하고 로얄 오키드 쉐라톤도 꽤 큰 호텔이라 관광객이 많다보니 숙소 근처에 발마사지집이 많았다.

 

편의점 가다가 보니 이렇게 쭈르륵 마사지샵이 4개 정도 있어서 후기를 보고 기웃거리다가, My Dear Massage와 Wan Massage를 한 번씩 방문했다.

마사지샵 후보 4곳

 

마이 디어 마사지(My Dear Massage)
· 운영시간 : 11am - 12am
· 가격 : 발마사지 (60분), 300바트

My Dear Massage · 672 19 Charoen Krung 30, Bang Rak, Bangkok 10500 태국

먼저 구글 평점도 4.5로 나쁘지 않아서 마이 디어 마사지, 여기를 먼저 방문했다. 우리가 갔을 때는 밤 9시쯤으로 다른 손님이 없었는데 나올 때 쯤 보니 한두팀씩 더 들어왔다.

 

 

내부 좌석은 이렇게 되어있고 사진은 조금 밝게 나왔지만 조도는 살짝 어둡게 되어 있어서 나른했다~

 

사장님이 예쁘다~며 영업용 멘트도 잔뜩 날리시구 차도 가져다주셨다. 차를 마시니 족욕을 준비해주셨고 족욕 후 본격 마사지 시작

 

마사지 받고 있는 짝꿍과 나,,,ㅋㅋㅋ 손님이 없을 때라 그런가 뭔가 베테랑 같은 분들이 마사지를 해주셨다. 나는 진짜 대만족! 다만, 짝꿍 해주신 분은 손톱이 좀 기셨는지 마사지는 시원했지만 그 부분이 불편했다고 했음. 역시 마사지는 복불복,,,

 

태국 발마사지는 60분짜리가 많은 편이고 발하고 종아리 중심으로 50분 정도 하고 10분 정도는 어깨와 두피 마사지로 마무리를 해주셨는데 여기도 그랬다.

 

결제는 QR Payment로 가능했고 팁은 현금으로 20바트 정도 주었다.

 

 

완 마사지(Wan Massage)
· 운영시간 : 10am - 12am
· 가격 : 발마사지 (60분), 300바트

다음으로는 그 옆옆집 완 마사지(Wan Massage). 여기가 후기는 더 많았다. 구글 평점 4.5로 평점 높은 편

Wan Massage · 672/13 ตรอกฮองกงแบงค์ Si Phraya Rd, Bang Rak, Bangkok 10500 태국

 

가격도 똑같고 해주는 방식도 마이디어 마사지와 거의 똑같다. 어떤 리뷰를 보니까 마사지샵이 가격도 다 똑같고 어떤 마사지샵에 사람이 너무 몰리면 옆에 마사지샵에서 마사지사를 섭외해오기도 한다는 후기가 있어서 어딜가나 사실 비슷한 것 같기는 하고 마사지사 복불복은 여전,,ㅎㅎ

 

여기서도 동일하게 족욕을 해주고 종아리마사지, 두피/어깨 마사지로 마무리해주었다. 그리고 저녁 9시반쯤에 갔는데 사람이 꽤 많았다.

 

마사지샵은 조도가 많이 낮아서 편안하고 잠이 오는 분위기였음~

 

그렇지만 마사지 받는 내내 마사지사가 집중을 못하는 것 같았고 계속해서 밖을 보고 있었다;;ㅋㅋ

밖에 뭐가 있는 것 같지 않았는데 옆에 마사지사도 계속 문쪽을 보는데 퇴근 시간을 기다리는건지 마사지도 대충 하는 느낌...

 

여기에서는 카드로 결제를 했었고 그다~지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각각 20바트씩 팁을 전달해드리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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