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 방콕 인천-돈므앙 B737-8 (TW103/104) 탑승 후기 (좌석추천, 수하물 무게 및 비용)

티웨이항공 방콕 인천-돈므앙 TW103/TW104 탑승후기
좌석추천, 수하물 무게 및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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❶ 티웨이 ICN-DMK 항공기 : B737-MAX 8
❷ 온라인 체크인 시 좌석 추천 (feat. 피해야할 좌석)
❸ 티웨이 이벤트 티켓의 수하물 규정 및 가격 팁

 
지난 포스팅에서 방콕 왕복 항공권을 22만원에 발권한 후기를 올렸었는데 이번에는 실탑승 후기💺
 
👇🏻 지난 포스팅 | 태국 방콕 항공권 특가 티켓 발권 후기

태국 여행 | 방콕 항공권 특가 발권 후기, 티웨이 이벤트 (왕복 20만원대 이건 가야해,,,)

 
 
❶ 티웨이 방콕 ICN-DMK 항공기 : B737-MAX 8
'23년 4월부터 운항을 시작한 티웨이 방콕 돈므앙 공항의 기재는 B737-8 MAX 다.
방콕 수완나폼 공항으로 운항하는 A330-300 기재에 비해 작은 비행기지만 좌석 간격도 나쁘지 않았고, 스마트폰 거치대가 있어서 가는 길에 영화를 보기에 좋았다.

티웨이 항공 항공 기재

 
디스플레이가 없어서인지 USB거치대와 함께 스마트폰 거치대를 만들어두었는데 이게 꽤 괜찮았다.
아이패드나 스마트폰을 올려두기에도 괜찮아서 여기에 올려놓고 넷플릭스를 보며 갔다. 다른 좌석 승객들도 폰딧불이 같이 여기 올려놓고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보고 있었음...ㅎ

 

💭 깨알 TMI
B737-8 MAX는 초기 라이언 에어와 에티오피아 항공의 추락 사고가 있었던 결함 이슈가 있었던... 항공기지만 이후 SW 업데이트 등 개선과정을 거쳐 재운항을 하고 있는 항공기다.
재심사 승인 후에는 문제 없이 운항되고 있지만 사고에 대한 인식 때문인지 국내 항공사에서는 'MAX'라는 건 빼고 '737-8'로 도색하고 있으며, 언론 보도자료나 기내 팜플렛도 737-8로 표기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한항공, 진에어, 티웨이, 이스타항공에서 이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좌석 간격은 29-30인치 (74-76cm)로 평범한 국제선 이코노미 사이즈이다.

 
 
 
❷ 온라인 체크인 시 좌석 추천 (feat. 피해야할 좌석)
대부분의 항공사가 그렇듯 티웨이도 24시간 전 온라인체크인으로 좌석 사전 지정이 가능하다.
비즈니스가 없는 전 좌석 이코노미 좌석이기 때문에 굳이 좌석을 고르자면 빨리 내릴 수 있는 최대한 앞쪽이 좋은데 피해야할 좌석들이 있다.
 

• 👍🏻 추천 좌석 : 비상구 1열 또는 16열 (15열도 좌석 간격은 넓지만 리클라인이 제한되어 있다)
• 👎🏻 비추천 좌석 : 비상구 바로 앞 14열 (돌아올 때 내가 탔던 좌석인데 여기는 좌석 간격도 좁은데 리클라인까지 제한됨...)

갈 때는 온라인체크인이 되기 때문에 사전 체크인을 해서 6열 E/F에 자리를 예약했지만, 올 때는 돈므앙 공항이 온라인체크인이 안되는 공항이라 공항에 가서 발권을 했는데 하필이면 비상구 바로 앞 14열을 줘서 힘들게 왔다😂
이런 자리라면 체크인 할 때 미리 알려주면 좋을텐데 말이다ㅠ 다른 자리도 남아있었는데...
 

 
 
 
❸ 티웨이 이벤트 운임 | 수하물 규정 및 수하물 추가 비용
이벤트운임으로 매우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 티웨이 방콕(DMK) 티켓은 무료 위탁수하물이 없는 옵션이다.

 
즉, 기내반입 무료 수하물만 가져갈 수 있는데 기내 수하물은 1인당 1개 (10kg) 로 제한된다.
수하물 추가하려면 15kg에 55,000원을 추가해야하는데 우리는 기껏 저렴하게 구매한 항공권에 비싸게 수하물을 추가하고싶지 않아서 꾸역꾸역 인당 1개씩 기내용 캐리어만 가져가고, 배낭 하나만 캐리어 안에 넣어서 가져갔음!
 
참고로 인천에서 방콕으로 갈 때는 별도 기내수하물 무게를 체크하지 않았었는데, 방콕 돈므앙공항에서 인천으로 올 때는 온라인체크인이 안되다보니 체크인을 할 때 기내수하물 캐리어의 무게를 체크했다.
우리(2인)는 기내용 캐리어 2개에 배낭을 가져갔었는데, 기내용 캐리어 무게만 체크를 했었고 두개 합쳐서 딱 20kg라 간신히 통과했다..휴~
 

 
아! 그리고, 티웨이항공 국제선은 물도 안주고 기내식도 주지 않는다.
기내식은 12,000원에 유료로 신청해야하고, 메뉴는 불고기덮밥, 또띠아, 파스타, 비빔밥, 스테이크, 샐러드, 샌드위치 등이 있다.
물도 작은 병 한 병에 2천원에 팔았던 것 같아서 공항 면세구역에서 미리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래서 나는 라운지에서 PP카드로 미리 배를 채우고 갔다,,^-^ 라운지 추천 포스팅은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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