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공항 근처 숙소 추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발리 레저스위트룸(leisure suite)
7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새벽 1시 발리 덴파사르 공항에 도착했다.
늦은 시간 도착이었기 때문에 공항 근처이면서 시내인 꾸따로 첫 숙소를 잡았다.
우리 숙소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발리, 꾸따
공항에서 꾸따 시내 호텔로 이동하기
이전 포스팅에서도 적었지만, 발리 응우라이 공항에서 꾸따는 아주 가깝다. (차로 15분 내외 거리)
2019/08/18 - [여행/Bali] - 발리 여행 숙소 위치/지역별 특징 - 호텔, 리조트 위치 팁
발리 여행 숙소 위치/지역별 특징 - 호텔, 리조트 위치 팁
제주도의 3배 크기의 발리! *발리면적=5,561㎢, 제주도=1,847㎦ 예상했던 것보다 큰 섬이라 어떤 여행을 할지, 지역별 어떤 특성이 있는지를 대략적으로 알아보고 숙소를 정하기로 했다. 1. 발리 한 눈에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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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호텔로 가는 방법은 우버 택시/클룩예약/호텔 픽업이 있었는데, 우리는 호텔 픽업을 미리 신청했다.
- 포포인츠 쉐라톤 호텔 픽업 가격 : IDR 215,000 (KRW 18,000원 정도)
그러나... 추천하는 방법은 조금 더 저렴한 클룩 예약인데, 우리는 왜 호텔픽업을 했지.. (포스팅을 하면서 깨달음..)
- 클룩 (공항-꾸따) 픽업 가격 : KRW 8,500원
- 클룩 (공항-울루와뚜) 픽업 가격 : KRW 12,300원
- 클룩 (공항-우붓) 픽업 가격 : KRW 21,000원
※ 가격은 2019년 9월 기준.
생각보다 새벽1시에 도착하는 항공기가 아주 많아서 공항이 북적거렸다. 미리 예약하는 걸 추천.
늦은 시간이라 차가 막히지 않아 10분 정도 만에 호텔에 도착했고, 기다리는 동안 웰컴 드링크가 아니라 귀여운 웰컴 아이스크림바를 주었다.
방 사진을 제대로 찍은 게 없는데 메리어트 티타늄 멤버라 룸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었다.
발리에서는 유독 여행내내 티타늄 멤버라는 이유로 극진한 친절과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그래서 좋았음)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발리, 레저 스위트룸(Leisure suite)
45㎡ 크기의 넓은 방. 호텔 제공 사진인데 파우더공간도 따로 넓게 있었다.
귀여운 소품. 뒤로 보이는 공간이 수영장이 내려다 보이는 테라스.
그리고 건물을 둘러싸고 중앙에 이런 수영장과 자쿠지가 있다.
1층에 위치한 방은 테라스를 통해 바로 수영장으로 나갈 수도 있었다.
수영장은 내가 머물렀던 루프탑층(5층)에도 있었다. 간단한 칵테일 등 음료를 시켜마실 수도 있는 것 같았다.
여기에 머무는 동안은 서핑도 하고, 일찍 우붓으로 떠나기도해서 아쉽게도 수영장을 이용하지는 못했다.
풀장 옆 1층에 위치한 조식당
조식은 1층에서 먹을 수 있었다. 과일이나 빵 보다는, 누들이나 아시안푸드 같은 음식들이 맛있었다.
수영장 옆 자리를 안내해주어 물 구경하면서 맛있게 조식을 먹었다.
여행의 피로를 덜어주었던 스파, Gamelan Spa
여행 첫날이었던 두번째 저녁에는 이곳저곳 돌아다니느라 피곤해져서 마사지를 받기로 했다.
가격과 마사지 종류는 아래와 같다. 핫스톤마사지를 좋아해서 꼭 받고 싶었는데, 호텔에 도착한 시간 상 60분 코스 정도밖에 받을 수가 없어서 아로마스파를 받기로 했다.
(스파는 저녁 10시까지 운영)
가격은 인당 270,000 루피아(한화로 23,000원 정도!)
호텔 스파 가격치고 아주아주 저렴했는데, 티타늄 멤버라 여기서 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었다.
스파는 지하1층에 있었는데, 룸 하나를 바꾸어 스파 공간으로 바꿔 쓰는 것 같았다.
돌아가는 날 스파에 한 번 더 가려고 했으나...마감되어 가지 못했다.
24시간 가능한 룸서비스(다이닝 서비스)
주변의 식당들이 생각보다 빨리 문을 닫아서 야식으로 메뉴 2개를 시켜 맥주와 함께 먹었다.
발리에 머무는 동안 아주 저렴하게 룸서비스 메뉴를 시켜먹을 수 있었다. 기억은 잘 안나지만 메뉴 두개에 2만원 정도..했던 것 같다. 아주 착한 가격 ㅎ
https://goo.gl/maps/tCy35UGvUkEfg3EcA
포 포인트 바이 쉐라톤 발리, 쿠타
★★★★☆ · 호텔 · Jl. Benes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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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머물렀지만 직원들도 정말 친절했고 룸 컨디션도 좋아 편하게 이용하고 갔다. 꾸따 해변도 걸어서 5~10분 거리라, 여기에 머물면서 서핑도 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