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USA 🇺🇸 - 뉴욕

[뉴욕 4일차] 뉴욕살이 간접 체험 : 센트럴파크, 소호 쇼핑

헤밀리 2024. 1. 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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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초록 했던 10월 초 가을날, 뉴욕에서 가장 좋았던 건 센트럴파크였다.

친구집이 어퍼 웨스트 사이드에 있어 센트럴파크와 가까웠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친구 옷을 대충 빌려 입고 산책을 나갔다.

 

산책이라기엔 정말정말 큰 공원. 조금만 더 들어가면 빌딩 하나 보이지 않는 깊은 숲 같다.

 

 

8 AM 센트럴파크

날씨가 좋아서 걷기도 좋았는데 워낙 커서 중간에는 시티바이크를 빌려서 자전거를 타기도 했다.

 

 

 

걷다보니 구겐하임 미술관을 마주치기도 했다! 곳곳에 유명한 것들을 마주하게되는 뉴욕 :)

그때는 공사중이라 구겐하임을 보지 못했었는데 최근 여행 때 구겐하임에 방문했는데 미술관 특성상 외부보다 내부가 백배는 더 좋다.

 

 

 

10 AM

 

친구 집에 다시 돌아와서는 과일이랑 요거트로 간단히 아침을 먹고 나갈 준비를 했다.

 

 

 

12 PM 모마 디자인 스토어 (Moma Design Store) in Soho

 

맨해튼 남쪽인 로어타운, 소호 쪽으로 가면 모마 디자인 스토어가 있다. MOMA와는 다르게 스토어만 있는 곳이다. 뮤지엄보다 이쪽 스토어가 판매제품은 더 많았다.

 

예쁜 아이템들이 워낙 많아서 다 사고 싶었지만, HAY에서 나온 텀블러랑 Moma 굿즈를 몇 가지만 구매했다:)

 

 

 

 

 

 

 

 

 

모마 디자인 스토어 · 81 Spring St A, New York, NY 10012 미국

★★★★★ · 선물 가게

www.google.com

 

 

 

1 PM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점심 (Balthazar)

점심은 소호에 있는 프랑스 음식점에서 먹기로 했다.. 파스타랑 샐러드랑 어니언스프 정도를 시켰다.

어니언스프를 그때 처음 먹어봤던 것 같은데 굉장히 짭짤한 맛이었지만 나쁘지 않았다ㅎ

 

 

 

 

 

Balthazar · 80 Spring St, New York, NY 10012 미국

★★★★☆ · 프랑스 음식점

www.google.com

 

 

3 PM  Soho 쇼핑

 

점심을 먹고 소호에 있는 샵들로 갔다. 메종키츠네, 마르지엘라 등등 다녀왔는데 매장마다 디스플레이가 다 너무 예뻤다.

그렇지만 죄금 걷고 너무너무 지쳐서^-^ 결국 카페로 갔음... 내 생각엔 저 신발이 문제다;;;

 

 

 

역시 카페가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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