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에 왔으니 서핑은 해봐야지
배부르고 위험천만(?)했던 발리 꾸따 서핑기
글/사진 헤밀리

기억을 더듬어 다시 돌아간 2019년 발리 후기.
떠나기만 하는 블로그 특 '포스팅이 갑자기 멈춤'인데...
이제와서 다시 발리 포스팅을 시작하는 이유는 갑자기, 곧, 발리에 또 갈 예정이기 때문이다.
아무튼 이 날은 포포인츠에서 조식을 먹고 래시가드를 챙겨입고 나와 꾸따 해변으로 향했다.

사진만 보면 강원도 어디 같지만 여기가 바로 발리 꾸따 해변,,,

이 때 만해도 꾸따에 사람이 참 없었다. 해변에 툭툭 놓여진 서핑보드와 그늘막 근처로 가서 물어보니 서핑을 가르쳐줄 수 있다고 했다. 한 번쯤 해보고 싶었는데 발리에 와서 첫 서핑이라니 너무 신나서 바로 배워보기로 함
엉성하지만 이렇게 짐 보관함(?)도 나름 있고, 여기에 짐을 간단히 넣고 모래사장에서 간단히 트레이닝이 시작되었다.
1시간 레슨 + 2시간 자유 코스였고 2만원이 채 되지 않았고 둘이서 3만원 정도 가격이었음!

당시 나는 진짜 P of P 무계획 여행을 다녔기 때문에 그냥 해변에 가서 현지분들에게 무작정 배웠지만😊
최근에 찾아보니 현지에서 한국어로 강습해주는 것도 많아졌다. 발리에 확실히 한국여행자가 많아진듯!
아래는 그냥 검색해서 찾은 리뷰 많은 곳인데 여기도 1:1이나 1:2도 있고 한국어가 능숙한 현지분이 수업을 해주신다고 함
[최다 리뷰] 발리 꾸따 비치 프라이빗 서핑 레슨!!
▶꾸따비치 최중심 / 체계적인 개인맞춤 일대일 서핑레슨◀
www.myrealtrip.com
우리는 강습하고 2시간 이상 여유롭게 자유 서핑도 할 수 있었지만 이 시간을 다 못채웠다 ..ㅋㅋㅋ
서핑이 이렇게 힘든 건지 몰랐는데 운동신경 0인 나는 계속 물에 빠져 물을 잔뜩 먹었구,,,,한 번은 서핑보드에 목을 맞았는데 와 이거 정말 위험함을 바로 느껴서 여기서 바로 중단했다ㅠ^ㅠ
꾸따는 사실 초보자가 서핑 배우기 적절한 파도라는데 ㅎㅎ,,,나에게만 어려웠음
짝꿍도 서핑은 처음이었지만 나보다는 역시 나았다ㅎㅎ


지쳐서 그늘에 앉아 맥주도 한 병 주문해서 먹었다. 아이스박스에서 갓 나온 시원한 빈땅★
이걸 마시고 앉아있으니 팔찌 영업하시는 분이 나타나셨다,,,ㅋㅋㅋ 얼떨결에 하나 삼^_^어디갔지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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